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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술 사망률·진료 시각 준수율…의료 지표 첫 공개 종합병원은?
분당서울대병원 외경. [뉴스1] 평균 시술 소요 시간, 암 수술 후 합병증 발생률, 의사 1인당 환자 수…. 분당서울대병원이 21일 병원 홈페이지(http://www.snubh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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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령화 속에 건보 진료비 70조원 육박…노인 진료비가 40%
노인들이 많이 찾는 요양병원의 다인실 모습. [중앙포토] 노인의 병원 이용이 증가하면서 건강보험이 적용된 진료비가 70조원에 육박했다. 노인 진료비 비율도 전체의 40%에 달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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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래진료 OECD 2배, 입원 일수 1.8배 … 한국은 의료 과잉
경남 남해군에 사는 배모(82·여)씨는 몇년 전 허리 수술을 받은 뒤 홀로 거동하기 불편해졌다. 지난해 배 할머니는 함께 살던 아들 부부에게 “요양병원에 들어가겠다”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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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료과잉 대한민국..."인구 대비 요양병상 수 OECD 7배"
한 요양병원 다인실의 모습. [중앙포토] 경남 남해군에 사는 배모(82·여)씨는 몇년 전 허리 수술을 받은 뒤 홀로 거동하기 불편해졌다. 지난해 배 할머니는 함께 살던 아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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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20인 벌집 병실 “비좁아 게걸음”…그 층에서 9명 사망
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 발생 사흘째인 28일 경찰과 국과수 직원들이 세종병원 응급실에서 3차 합동 감식을 진행하고 있다. 밀양=송봉근 기자 20인 병실, 요양병원 같은 일반 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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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보 진료비 500만원 나오면? 저소득층은 80만원이면 OK!
━ 문답으로 풀어보는 내년 의료비 지원 변화 ② 본인부담상한제 환자들로 붐비는 대학병원 접수 창구. 내년부터 본인부담상한제 적용이 확대된다. [연합뉴스] 내년 1월 의료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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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국민 10명 중 6명 "'문케어' 방향 OK, 건보료 인상은 NO"
환자들로 붐비는 한 종합병원 외래 진료 창구. 지난 8월 발표된 정부의 건보 보장성 강화 정책, 이른바 '문재인 케어'에 대해서 국민들은 찬성 의견이 많았지만 본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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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상센터 예산 212억 늘렸지만, 밤에 안 뜨는 닥터헬기에 헛돈
충남 지역의 닥터헬기가 환자를 이송하고 있다. 닥터헬기는 밤에 날지 못하는데도 여야가 내년에 1대 늘리기로 확정했다. [뉴스1] 여야가 내년도 예산안을 확정하면서 중증외상센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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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령화는 같은데···곡성은 소멸 위험, 김제는 성장하는 까닭
고령화·저성장 이중고 시달리는 지자체…보은·곡성·영암·하동 소멸가능성 크다 경상북도 구미시는 젊은 도시다. 인구의 55%가 30대 이하다. 경북 내 출생아의 20% 이상은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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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보건의료, OECD와 비교하니…암 '합격점' 당뇨병 '미흡'
한 여성이 유방암 검사를 받고 있다. 유방암 등 주요 암의 5년 생존율은 한국이 OECD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. [중앙포토] 뇌졸중·대장암 치료는 '합격점', 항생제·당뇨병 관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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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형병원 이용 1~7분위는 감소, 8~10분위 늘어
한 대학병원 유방암클리닉이 유방암 수술을 하고 있다. [중앙포토] 대형병원 진료비가 적지 않다. 법정 본인부담금만 해도 외래환자일 경우 60%를 내야 한다. 입원료는 20%를 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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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실버건강, 지켜야 산다] #26 병원 갈 때 '쪽지'가 필요한 이유
[윤혜연 기자] ▲일러스트 최승희 choi.seunghee@joongang.co.kr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노인 실태 조사(2014)에 따르면 65세 이상 인구의 89.2%가 만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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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보 진료비 중 65세 이상 비중, 사상 첫 '40% 벽' 넘나
노인 진료비 증가 등에 따라 올해 상반기 건강보험 진료비가 34조원으로 집계됐다. [중앙포토]올 상반기 건강보험 전체 가입자에 진료비 34조원이 쓰인 것으로 집계됐다. 이중 6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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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름진 고기나 명란 좋아한다면…‘이 병’ 조심하세요
당뇨·고혈압·고지혈증을 앓는 중년 여성에게 이유 없이 가슴이 답답하고 두근거리는 증상이 이어지면 심장질환을 의심해야 한다. 최승식 기자기름진 육류나 명란과 같은 알 종류를 즐겨 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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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1조 투자해 3800개 '비급여진료'와 전쟁 나선다
정부가 집권 5년 동안 31조원을 투입해 미용·성형을 제외한 모든 비급여 진료에 건강보험을 적용키로 했다. 이른바 3800개의 '비급여와 전쟁'을 선언한 것이다. 이렇게 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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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급여와의 전쟁] 변화① 노인·아동·여성 의료비 대폭 줄여
정부의 보장성 강화 정책에 따라 노인·아동·여성 등 취약계층 의료비가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. [중앙포토]정부는 건강보험 보장성을 강화하면서 노인·아동·여성 등 취약계층이 필수적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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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갈 곳 없는 환자는 복지시설 연결해줘요"
치료가 필요하지 않지만 병원에 남는 '사회적 입원' 환자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. 이런 환자를 줄이려고 노력하는 병원·요양병원도 생겨난다. [중앙포토] 지난달 2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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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분석] 치매만 국가책임? … 반신마비, 뇌출혈 후유증 등과 형평 논란
서울 노원구치매지원센터는 노인을 대상으로 미술·꽃꽂이·요리 등 다양한 치매 예방·치료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. [노원구치매지원센터] 문재인 대통령의 ‘치매 국가책임제’ 정책에 따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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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분석] 치매 의료비부담 90% 보장한다지만..다른 질환과 형평성 논란 우려
서울 노원구치매지원센터는 구내 노인을 대상으로 미술·꽃꽂이·요리 등 다양한 치매 예방·치료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. 치매지원센터는 적은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어 경쟁률이 높다. [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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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보 진료비 처음으로 60조원 넘어…고령화에 재정 '빨간불'
지난해 건강보험이 적용된 진료비가 사상 처음으로 60조원을 넘어섰다. 중증질환과 임플란트 등에 대한 보장성 확대, 인구 고령화의 영향이다. 특히 노인 진료비가 급증하면서 향후 건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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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손보험 4월에 갈아타면 보험료 10% 아낄 수 있어요
━ 정유년(丁酉年) 닭띠해 꼭 챙겨야 할 재테크 체크리스트 정유년 새해가 밝았다. 경제 전망이 어둡지만 그래도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변화가 생긴다. 당장 내 실생활에 도움이 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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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든 직장 정년 60세 이상…셋째 낳으면 세액공제 70만원
━ 2017 이렇게 달라진다 2017년 새해엔 모든 직장에서 정년이 60세 이상으로 의무화된다.최저임금은 1월 1일부터 올해보다 7.3% 오른 시간당 6470원이 된다.하루 8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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척추측만증, 작년 11만명…44%가 10대
정면에서 볼 때 척추가 옆으로 휘어 있는 상태를 보이는 척추측만증으로 지난해 입원환자 1인당 평균 391만원을 쓴 것으로 집계됐다. 외래환자는 평균 8만원을 썼다.건강보험심사평가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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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구 12% 노인, 건강보험 진료비 38% 썼다
서울 은평구에 사는 배창용(74)씨는 재작년 지하철을 타러 가던 중 갑자기 머리가 핑 돌면서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. 곧바로 응급실로 실려 간 배씨의 병명은 뇌경색. 그는 이후 현재